미국, 이란전 전비 375억달러, 미군 17명 사망·430명 부상

입력 2026-07-2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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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UPI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UPI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으로 현재까지 375억달러(약 55조5000억원)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의회 청문회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해당 금액에는 9월 30일까지 예상되는 비용도 포함돼 있다.

헤그세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추가 예산 876억달러 중 670억달러가 국방부 관련 예산이 맞느냐는 질문에 “대체로 맞다”고 답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긴급한 추가 예산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군사 훈련을 축소해야 할 것이라고 의원들에게 말했다.

2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란전에서 사망한 미군은 17명, 부상자는 약 43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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