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한국가스안전공사 생성형 AI 업무지원 시스템 전사 운영

입력 2026-07-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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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난테크놀로지)
(사진제공=코난테크놀로지)
코난테크놀로지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생성형 AI 업무지원 시스템인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 구축을 완료하고 15일부터 전사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는 공사 직원들이 법령과 KGS Code, 내부 규정, 지침, 업무매뉴얼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자료를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업무지원 플랫폼이다. 직원들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업무 질의응답, 공문·보고서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및 번역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AI 답변에는 관련 근거자료가 함께 제시돼 출처를 직접 확인 가능하다.

또한 민원 업무에서는 접수 내용을 분석해 답변 초안을 작성하고 적합한 담당 부서를 추천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답변 품질의 일관성을 지원한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약 8억원 규모의 '가스안전 AI 어드바이저 구축' 사업을 수주했으며, 사업 수행 과정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업무 전반에 특화된 생성형 AI 기반 업무지원 서비스를 구현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3월부터 총 3차례의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 고도화했으며, 최종 통합 테스트를 거쳐 전사 운영 체계로 전환했다. 이번 시스템에는 법령, KGS Code, 규정, 기술자료 등 약 3만여 건의 전문 자료가 데이터베이스로 구축됐으며, 코난테크놀로지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질문과 관련된 내부 자료를 우선 검색한 뒤 답변 생성에 활용함으로써 생성형 AI의 환각 현상을 최소화하고 업무 맥락에 부합하는 정확도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특히 내부 지식검색과 문서작성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공공기관의 생성형 AI 활용이 단순 정보 검색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 프로세스 혁신 단계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형주 코난테크놀로지 AX서비스사업부문장은 "이번 구축을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전문지식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디지털 혁신에 일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후 국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가스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공사의 비전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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