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공식 사과⋯”소방관 안전 최우선으로 지원”

입력 2026-07-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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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18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쿠팡이 18일 인천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6층에서 화재 발생을 인지한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당시 물류센터에 있던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소방관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현장 소방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관계 당국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며 “화재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을 입은 소방관 한 분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쿠팡은 이번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도 적극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화재는 18일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다. 3단 선반 구조의 대형 물류창고로 생활용품 등 가연성 물질이 대량 적재돼 있었고, 불은 건물 외벽을 타고 7층까지 번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으며, 특히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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