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팜, 일본 유통전문기업 세키도와 계약 체결… 현지 판매 기반 확대 나서

입력 2026-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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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팜 제공)
(글램팜 제공)

헤어디바이스 브랜드 글램팜(Glampalm)을 운영하는 언일전자가 일본 뷰티 유통 전문기업 세키도(SEKIDO)와 3년간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판매 기반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내 유통 경험을 보유한 세키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램팜 헤어디바이스를 현지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일본 주요 유통 채널 입점과 제품 판매 확대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키도는 메디테라피(MEDITHERAPHY)와 메디필 등 국내 K-뷰티 브랜드의 일본 총판을 운영해 왔으며 10년 이상 축적한 K-뷰티 유통 경험과 전국 단위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언일전자는 세키도의 유통망을 기반으로 야마다뎅키와 빅카메라 등 일본 주요 가전 양판점, 돈키호테 등 버티컬 스토어 입점을 추진한다. 또한,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일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는 글램뮤즈 터치 플랫(GP201T)과 글램뮤즈 컬링 아이롱(GP628) 등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지 소비자 특성과 유통 환경을 고려해 주요 제품 위주의 판매 전략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시장이 제품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기대 수준이 높은 시장인 만큼, 연구개발 역량과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공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키도가 보유한 일본 유통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본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글램팜은 2008년 런칭한 헤어디바이스 브랜드다. 비타민C 함유 특허 세라믹 발열판, 틸팅 쿠션, 자동 슬립모드, 프리볼트 등 사용자 중심 기술을 집약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전문성과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글램팜은 올해 중동 뷰티 플랫폼 부티카(Boutiqaat)와의 계약을 통해 GCC 6개국 진출을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일본 총판 계약을 통해 해외 유통망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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