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 첩보수집ㆍ공작 강화..."정찰정보총국 임무 확대"

입력 2026-07-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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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진행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회의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진행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회의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대남·해외 정보수집 및 공작 기구인 ‘정찰정보총국’의 기능을 확대한다.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9기 제1차 확대회의가 진행됐다고 보도하면서 “정찰정보총국의 직능과 임무를 다각적으로 확대하여 총국의 군사정찰 및 정보첩보 능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데 필요한 과업과 방안이 제시됐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정찰정보총국에 대해 “잠재적인 적수둘의 위협을 관리하고 관건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찰정보총국은 인민군 총참모부 산하 ‘정찰총국’을 확대 개편한 기관으로 알려졌다.

통신은 또한 회의에서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및 군사기술적 위력을 증대시키고 전군 각급의 전투태세 강화에서 질적인 변화를 안아오기 위한 중요 정치 군사 과업"이 논의됐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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