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경기 지표개선 속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09-10-09 08: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45.74포인트(0.89%) 상승한 5154.64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75.79포인트(1.33%) 오른 5716.54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50.40포인트(1.32%) 상승한 3806.81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기업 실적 및 경기지표 개선 효과에 힘입어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다.

장중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이 경기회복을 위한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의 기준금리 동결 예상치와 부합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장 후반 미국 증시에서 고용지표 및 기업실적이 개선됐다는 호재가 전해지며 상승폭을 확대하며 종일 상승세를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유가 등 원자재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원자재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BG그룹, BP, 토탈의 주가는 0.28%~0.91% 올랐다.

금융주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스탠다드차터드와 바클레이즈의 주가는 각각 2.1%, 0.9% 오름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08,000
    • -1.61%
    • 이더리움
    • 4,219,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18%
    • 리플
    • 2,804
    • -2.44%
    • 솔라나
    • 183,800
    • -3.62%
    • 에이다
    • 553
    • -4.1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30
    • -5.8%
    • 체인링크
    • 18,350
    • -4.87%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