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기후보험 종합 포털' 공동 구축 추진

입력 2026-07-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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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성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 양시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장, 김정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지원본부장, 권병근 손해보험협회 일반·장기보험본부장, 박상조 손해보험협회 일반보험부장, 이현희 손해보험협회 일반보험팀장, 조성휘 손해보험협회 일반보험부. (사진=손해보험협회)
▲(왼쪽부터) 최성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 양시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육성실장, 김정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산업지원본부장, 권병근 손해보험협회 일반·장기보험본부장, 박상조 손해보험협회 일반보험부장, 이현희 손해보험협회 일반보험팀장, 조성휘 손해보험협회 일반보험부. (사진=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기상청의 날씨 데이터와 손해보험 정보를 한데 모은 특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손보협회는 7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기후보험 종합 포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원이 추진하는 '2026년 기상기후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술원이 포털을 구축할 사업수행기관 선정과 비용을 지원하고, 손보협회는 보험업계의 수요를 반영해 포털 구축을 직접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기후보험 종합 포털'은 기상청과 협회, 회원사 시스템을 API로 연계해 일종의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지수형 기후보험의 보상조건 충족 여부를 자동으로 판정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지원하며 포털을 통해 풍수해보험 등 보험금 지급조건과 지급 현황 조회도 가능해 진다. 또 보험특화형 기상통계 집적 기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털 구축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보험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손해보험업계는 앞으로도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해 기후보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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