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불발⋯독일 TKMS에 석패 [상보]

입력 2026-07-07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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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12척 건조하고 30년간 보수 운영
카니 총리 "협상 결렬되면 한화와 협상"

▲마크 카니 총리의 공식 발표에 앞서 현지 매체 글로브앤드메일은 소식통 등을 인용해 'TKMS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출처 글로브앤드메일 보도화면)
▲마크 카니 총리의 공식 발표에 앞서 현지 매체 글로브앤드메일은 소식통 등을 인용해 'TKMS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출처 글로브앤드메일 보도화면)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에서 독일 TKMS에 밀려 탈락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차세대 잠수함도입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되면 차순위인 한화오션과 협상을 개시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합해 총 60조원 규모의 사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은 이번 수주전을 위해 잠수함으로 태평양을 직접 횡단해 현지에 파견하는 등 민군 합동 총력전을 펼쳤지만, 승기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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