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540원 하회, 장중 20원 가까이 급락 ‘미 넌펌 부진’

입력 2026-07-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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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원달러 환율 흐름 (체크)
▲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원달러 환율 흐름 (체크)
3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오후 3시30분 종가기준) 16.05원(1.03%) 급락한 1539.75원을 기록 중이다(원화 강세). 장중 한때 1536.6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1540원을 밑돈 것은 지난달 29일(장중기준 1535.1원) 이후 4거래일만이다. 이날 1544.5원에 출발한 원·달러는 장중 1548.9원까지 올랐었다.

밤사이 역외환율도 급락한 바 있다.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539.6/1539.8원에 최종 호가돼 전장 현물환 종가보다 15.15원 내렸다.

앞서 미 노동통계국은 6월 비농업고용(넌펌)이 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1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예측치를 크게 밑돈 것이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도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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