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32강 탈락 뒤 첫 심경⋯"더 많은 걸 누릴 자격 있었다" [북중미 월드컵]

입력 2026-06-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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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출처='@jenscastrop'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출처='@jenscastrop' 인스타그램 캡처)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아쉬움과 함께 다시 일어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옌스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쉬운 결과였다. 꿈꿨던 월드컵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결코 잊지 못할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이번 여정에 쏟아부은 노력과 희생, 그리고 믿음을 생각하면 더 많은 것을 누릴 자격이 있었다고 진심으로 믿는다. 하지만 축구는 때때로 그런 스포츠"라며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모든 순간 우리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우고, 더 강해져서 돌아와 계속해서 싸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옌스는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의 성장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에서 옌스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3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승점 3)를 기록하며 A조 3위에 머문 뒤, 와일드카드 경쟁 끝에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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