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삼척LNG 생산기지 건설 무산 위기"

입력 2009-10-07 1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의 제8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건설하기로 한 삼척 LNG 생산기지가 무산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주승용 민주당 의원은 7일 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삼척 LNG 생산기지 건설예정지역에 개별공장 입지지정 승인이 원칙적으로 불가한 생태·자연 1등급 지역이 3개가 존재해 건설 자체가 무산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2007년 4월11일에 이 지역에 대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을 고시했고, 이전에 이미 강원도와 삼척시 등에 1등급 지정에 대한 의견조회를 했다. 생태·자연도 1등급 지정을 받은 지역으로 산업단지 승인이 불가한 상태인데도, 가스공사와 강원도, 삼척시는 2007년 12월에 기본협약서를 체결하고 지난해 7월에 기본계획을 확정했다는 지적이다.

주 의원은 "기지건설 시행자인 가스공사나 강원도, 삼척시 등 모두 다 건설지역이 이미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아무도 몰랐다가 올해 3월에 승인신청을 하는 과정에서야 알았다는 것"이라며 "어떻게 이런 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냐"고 지적했다.

시행자들은 지난 6월 환경부에 등급 변경을 신청했지만, 환경부에서는 등급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회신을 했다고 주 의원측은 전했다.

주 의원은 "직접 원주지방환경관리청에 확인해 본 결과, 환경부에서는 산단조성을 위한 공유수면매립에도 부정적 의견을 제시하는 등 그리 낙관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면서 "환경부가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삼척기지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최연혜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04] 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0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229,000
    • +1.79%
    • 이더리움
    • 2,972,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0.15%
    • 리플
    • 2,000
    • +0.5%
    • 솔라나
    • 124,800
    • +2.97%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419
    • -1.64%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20
    • -0.3%
    • 체인링크
    • 13,120
    • +3.55%
    • 샌드박스
    • 119
    • +2.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