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조폭 친분설' 조세호 언급⋯"그냥 사람 좋아하는 애, 억울할 것"

입력 2026-06-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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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출처=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방송인 홍진경이 절친 정선희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정선희와 함께 30년 찐친을 찾아간 홍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언니가 너무 큰 아픔을 겪었다. 이상하게 사람들은 언니를 공격하더라. 언니가 욕먹을 일이 아닌데”라며 과거 정선희의 사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자기 인생도 무너졌는데 알 수 없는 욕까지 먹으니까 달팽이처럼 집에 들어가 버렸다. 내가 어떻게 해도 꺼낼 수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정선희는 “그래도 수시로 꺼내러 왔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홍진경은 “세호는 사람을 좋아하는 애다. 거절을 못 한다. 우리 같으면 잘 모르는 애들이 술자리에 부르면 안 나가는데 걔는 사람 좋아하니 나간다”라며 “사진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준다. 그러다가 친해지는 거다. 그 사람이 뒤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세호가 처신에 있어서 너무 우아하더라. 걔라고 안 억울하겠냐. 그냥 가만히 있더라”라며 “그야말로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가만히 있는 걸 보며 많이 배웠다. 쉬운 게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정선희도 “그게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 가만히 있음이 가장 치열한 전쟁이다. 치고 나가고 싶은 자신과 싸우는 것”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8년 남편 고(故) 안재환이 세상을 떠나면서 현재까지도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당시 안재환은 거액의 채무로 세상을 떠났으나 일부 악플러들은 그 죽음이 정선희 탓이라며 비난했다. 이로 인해 정선희는 잠시 활동을 멈추기도 했다.

조세호 역시 최근 조폭 친분설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다.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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