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뜨자 부산이 ‘들썩’⋯‘더 시티’ 방문객 20만 명 돌파

입력 2026-06-19 16: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하이브)
▲(사진제공=하이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홈커밍’ 축제에 20만여 명이 방문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3주년을 기념해 이달 약 4년 만에 부산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 부산(BTS THE CITY ARIRANG - BUSAN, 이하 더 시티 부산)’을 개최하고 도시 전역을 페스티벌 무대로 전환했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서사와 메시지를 부산의 핵심 거점에 투영하면서 부산시 집계 결과 ‘더 시티 부산’의 핵심 무대인 ‘러브 송 라운지’, ‘드론 라이팅쇼’, ‘포트 빌리지’ 등의 방문자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더 시티’의 환대는 관광객들의 관문인 부산역에서부터 시작됐다. 부산역 미디어 아트월 및 복합 이벤트 공간은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첫 거점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5~15일까지 누적 2만6000명 이상이 웰컴센터를 찾았다.

앞서 서울에서 열린 ‘더 시티’에서 큰 호응을 얻은 ‘러브 송 라운지’는 부산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러브 송 라운지’는 버스킹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긴 바 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라는 지역 특색을 더했으며, 해변 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10만 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백사장에는 타이틀곡 ‘스윔(SWIM)’ 핵심 메시지인 ‘KEEP SWIMMING’을 주제로 한 대형 모래 조각이 설치돼 이목을 끌었다. 사람들은 해변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감상하며 아리랑 틀과 토퍼로 모래놀이를 즐겼다.

▲(사진제공=하이브)
▲(사진제공=하이브)

더베이101에 마련된 ‘아미마당’에는 10~14일까지 약 2만8000명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몰입형 콘텐츠와 브랜드 체험·F&B·액티비티 등 스폰서사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더 시티 부산’의 핵심 거점을 오가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쉬어가는 허브 역할도 수행했다.

‘더 시티 부산’ 관련 이미지로 랩핑한 요트는 700석 전석 매진됐다. 사람들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들으며 해운대와 광안대교 일대를 항해하는 이색적인 여정을 즐겼다. 특히 야간 투어 때는 요트 라이팅, 불꽃놀이와 더불어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은 1000대의 초대형 드론쇼를 바다 위에서 관람하는 희소성 있는 경험을 만끽했다. 드론쇼는 ‘스윔’을 포함한 ‘아리랑’ 수록곡들의 핵심 메시지를 하늘에 정교하게 구현했다. 드론쇼가 열린 이틀간 약 5만4000명이 광안리 백사장에 운집했다.

부산의 밤은 ‘아리랑’의 키 컬러로 물들었다. 광안대교, 누리마루, 황령산 송신타워, 부산항대교, 수영강 휴먼브릿지 등 부산을 대표하는 주요 랜드마크 교량과 시설들이 일제히 붉은빛 경관 조명을 점등했다. 낮에는 체험형 콘텐츠로,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로 부산의 낮과 밤이 모두 붉게 빛났다.

‘더 시티 부산’은 해양, 관광 자산과 일상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현지 브랜드를 비롯해 총 12개사의 F&B 파트너십이 전개됐고 이들과 함께 개발한 메뉴는 총 26개에 달했다. 11~14일 부산역, 광안리, 해운대 3곳의 관광기념품점의 일평균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특히 부산역점의 14일 매출은 전년 동월 평균 대비 316% 급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59,000
    • +0.29%
    • 이더리움
    • 3,05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351,900
    • -3.51%
    • 리플
    • 1,585
    • -2.22%
    • 솔라나
    • 122,300
    • -0.65%
    • 에이다
    • 249
    • -2.73%
    • 트론
    • 437
    • +0.69%
    • 스텔라루멘
    • 20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90
    • -0.95%
    • 체인링크
    • 14,840
    • -0.2%
    • 샌드박스
    • 58.08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