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트럭, 상용차 최초 패션쇼 무대 선다

입력 2009-10-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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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현찬 디자이너 패션쇼에 '악트로스 A1' 지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패션쇼 무대에 선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오는 17일 열리는 서울컬렉션의 이현찬 디자이너 패션쇼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인 악트로스 A1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패션쇼 무대에 대형 상용차가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등장하는 이현찬 디자이너 패션쇼는 'The Trucker'라는 주제하에 진행되며, 모델 중심의 기존 패션쇼에서 벗어나 대형 트럭을 활용한 색다른 무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서울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낼 '악트로스 A1'은 최고급 사양을 갖춘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모델로서, 차량구조 변경을 통한 획기적인 연비개선 효과로 지난 5월 출시 당시 한국형 트럭이라는 각광을 받은 모델이다.

한편, 이번 패션쇼를 총괄하는 이현찬 디자이너는 서울컬렉션 무대에 차량중량 약 8톤(7960kg)에 길이 약 6.5m(6415mm)에 육박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가로 25m, 세로 50m의 초대형 무대를 설치했다.

이현찬 디자이너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상징하는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이 강인한 남성 이미지를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의 로버트 바이트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가 패션쇼 무대에 오른 것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뛰어난 디자인이 서울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등장하는 이현찬 디자이너의 패션쇼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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