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한화 6연패 몰아넣고 0.5경기 차 추격

입력 2026-06-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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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연합뉴스)
▲NC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 (연합뉴스)

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6연패로 몰아넣고 중위권 추격에 속도를 냈다.

NC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이겼다. 한화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NC는 시즌 31승 1무 34패를 기록하며 7위를 유지했다. 6위 한화와의 격차는 0.5경기로 좁혀졌다.

NC는 1회부터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냈다. 선두타자 김주원이 한화 1루수의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의 견제 실책과 중견수 오재원의 송구 실책이 이어지면서 홈을 밟았다.

2회에는 추가점을 냈다. 김한별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안중열이 우전 적시 2루타를 때렸고, 2사 2루에서는 김주원이 중전 적시타를 보태 3-0으로 달아났다.

NC는 5회 천재환의 한 방으로 승기를 잡았다. 김주원의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천재환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천재환은 7회에도 중전 적시타를 추가하며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김주원도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는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사사구 2개를 내줬지만 실점 없이 한화 타선을 막고 시즌 5승째를 올렸다.

한화는 안타 5개와 볼넷 4개를 얻고도 결정타를 만들지 못해 영봉패를 당했다. 선발 에르난데스는 6이닝 7피안타 1홈런 5실점으로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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