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리서치, 체이널리시스와 MOU…금융권 디지털자산 이해도 높인다

입력 2026-06-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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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리서치 김규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체이널리시스 권준혁 한국지사장(사진 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타이거리서치)
▲타이거리서치 김규진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체이널리시스 권준혁 한국지사장(사진 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타이거리서치)

웹3.0 전문 리서치사 타이거리서치는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행사를 열고 공동 리서치 발간 등 협력을 추진한다.

양사는 은행, 증권사, 대기업 등 국내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체이널리시스의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리서치도 발간한다. 타이거리서치의 기관 네트워크와 체이널리시스의 데이터·분석 역량을 결합해 국내 민간 기관의 디지털 자산 이해와 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타이거리서치는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사로, 2022년 설립 이후 100여 개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과 150여 개 기관에 웹3 시장 리서치와 전략 자문을 제공해 왔다.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다루며, 리서치는 200여 개 국내 주요 기관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

체이널리시스는 2014년 설립된 글로벌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70개 이상 국가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사이버보안 기업에 데이터, AI 기반 소프트웨어, 리서치를 제공하고 있다. 자금세탁 방지, 가상자산 거래 추적, 규제 준수 솔루션 등이 주요 영역이다.

김규진 타이거리서치 대표는 “체이널리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준혁 체이널리시스 한국지사장은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한국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업계 발전을 위한 선도적 논의와 교육, 의미 있는 산업 협력을 통해 시장 참여자들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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