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조수빈,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강력 비판⋯"선관위 분쇄돼야"

입력 2026-06-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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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수빈SNS)
(출처=조수빈SNS)

KBS 아나운서 출신 조수빈이 최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6일 조수빈은 자신의 SNS에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어떤 결과도 인정받아서는 안 된다”라며 “우연에 우연이 겹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조수빈은 “이 중요한 시국에 휴가 갔다는 선관위 직원들, 몇 년 전 뉴스 보도 이후에도 결국 반복”이라며 “수천억 원 예산을 쓰면서 용지값이 없느냐”라고 지적했다.

2011년 조수빈은 중앙선관위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것을 언급하며 “좋은 추억이었지만 지금의 선관위는 해체가 아니라 분쇄돼야 한다”라고 분노했다.

한편 지는 3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 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논란이 됐다.

용지 부족으로 투표는 잠시 중단됐고 추가된 용지로 투표가 재개됐다. 서울 35곳, 부산·경남 8곳, 대구 7곳, 인천 6곳, 울산 3곳 등 추가 용지가 조달됐으며 서울 송파구에서는 무려 15곳이 투가 용지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 일부 시민들은 ‘부정투표’ 등을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고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막고 있던 시위대는 개표소가 있는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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