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AI 칩 연매출 전망 유지에 12.59%↓…마이크론 7.74%↓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입력 2026-06-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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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브로드컴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브로드컴, 마이크론, 유나이티드헬스그룹 등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주가는 이날 12.59% 급락했다. 연간 AI 반도체 매출 전망치를 기존 수준으로 유지한 점이 투자자들의 부정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기술주들도 마찬가지로 하락 압력을 받으면서 메모리 칩 제조사 마이크론 주가가 7.74%, 플래시 메모리 제품 공급업체 샌디스크가 3.92% 하락 마감했다.

밀러 타박의 최고 시장 전략가인 매트 말리는 블룸버그통신에 “3월 이후 상승세는 매우 강력했다. 특히 반도체 주식의 경우 거의 포물선을 그리듯 치솟았다”며 “따라서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가 하루나 이틀 만에 끝나지 않는 하락세의 계기가 된다면 이는 오히려 주식시장에 있어 건전한 일”이라고 분석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는 전장보다 5.16% 상승한 396.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낙관적인 분석 보고서와 모건스탠리의 호평에 힘입어 급등했다. BoA는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20달러에서 450달러로 상향했다. 모건스탠리는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395달러에서 453달러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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