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

입력 2026-06-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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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앤트로픽 로고가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AI 모델 클로드의 개발사인 앤스로픽이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스로픽은 이르면 10월에 IPO를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방식으로 상장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소식통들의 발언을 인용해 JP모건체이스가 주관사단에 합류하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상황에 따라 더 많은 은행들이 주관사단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앤스로픽의 이번 IPO 추진은 주요 AI 경쟁사들이 앞다퉈 상장에 뛰어드는 상황 속에 진행되고 있다. 미국 내 AI 기업들은 IPO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앤스로픽은 지난달 650억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업가치를 9650억 달러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는 챗GPT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오픈AI의 기업가치인 8520억달러를 넘어선 수치다.

오픈AI 역시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등과 향후 진행할 IPO와 관련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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