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희 티빙 대표 “개인정보 유출 책임 전적으로 티빙에⋯피해 구제 개별 안내”

입력 2026-06-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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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희 티빙 대표이사 (사진=본사DB)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 (사진=본사DB)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3일 티빙의 개인정보 유출 사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이용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티빙은 외부의 비인가 접근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용자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 주신 정보를 지켜드리지 못했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티빙에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티빙은 사고를 확인한 후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시행했으며 현재 정부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 진행 상황과 후속 조치는 투명하게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향을 받으신 이용자분들께는 개별적으로 안내드리고 있으며, 피해 구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티빙은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티빙은 1일 과기정통부에 침해사고를 신고했다. 티빙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회원ID, 이름, 생년월일,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관련 유효 정보는 티빙 측이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유출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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