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한국서 AI 스타트업과 간담회…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참석

입력 2026-06-0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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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무대에 서고 있다. 타이베이/EPA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6월 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컴퓨텍스에서 무대에 서고 있다. 타이베이/EPA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기간 중에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등 국내 인공지능(AI)·로봇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난다.

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AI·로봇 스타트업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업스테이지도 참석한다.

황 CEO가 국내에서 로봇 스타트업과 별도 간담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AI 인프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저녁 입국하는 황 CEO는 5일부터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저녁에는 서울 성수동의 한 삼겹살 음식점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삼쏘'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하는 일정도 네이버 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졋다. 네이버 제2의 사옥인 1784는 로봇과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5G 특화망 등 네이버의 미래 기술이 집약된 공간으로 꼽힌다.

한편 황 CEO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며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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