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3분기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매수’-교보證

입력 2009-10-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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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POSCO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엄진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POSCO의 3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6조8086억원, 영업이익 1조50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영업이익률은 15.4%로 전분기 대비 12.7%p 상승하며 수익성 회복이 완연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엄 연구원은 이 같은 실적개선에 대해 “인하된 가격으로 도입 및 투입되는 원재료 비중 확대, 판매량 증가로 고정비 부담 감소, 단가 인상에 의한 수출 마진 상승 덕분”이라고 진단했다.

엄 연구원은 이어 “원재료 투입단가가 매월 하락하고 수출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2분기 1704억원에 그쳤던 영업이익은 4분기 1조3400억원, 내년 1분기 1조4400억원, 2분기 1조52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시장에 대해서 엄 연구원은 “고로개수와 신제강 신설 등으로 2011년까지 조강 4,000만톤(제품 3,700만톤)으로 확장해 국내 및 중국 성장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시장에 대해선 “인도 및 동남아 지역은 인당 철강소비가 국내의 1/20 미만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며 “자회사 동반 진출을 통한 성장이 예상되며, 광권 확보로 원료자급도 향상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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