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000억 규모 ’3호 라이프사이언스펀드’ 조성

입력 2026-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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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이 글로벌 바이오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3호(SVIC-80호)'를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하고 삼성벤처투자가 운용을 맡는 벤처 투자 펀드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의 총규모는 2000억원이다. 출자 비중은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각각 792억원(39.6%), 삼성바이오에피스가 396억원(19.8%), 삼성벤처투자가 20억원(1.0%)이다.

삼성은 기존 1호 펀드(1700억원)와 2호 펀드(720억원)에 이어 이번 3호 펀드까지 추가하면서 누적 운용 재원 총 442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은 이번 3호 펀드 조성을 계기로 차세대 바이오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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