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전 구간 정상운행…서소문고가 철거 안전 점검 완료

입력 2026-05-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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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첫차부터 시작된 서소문 고가 철거 공사에 따른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점검이 완료돼 5시 50분경 2호선 전 구간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서소문 고가 철거 공사가 재개됨에 따라 28일 2호선 홍대입구역부터 을지로입구역까지 구간의 막차 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 이어서 철거 공사에 따른 지하 터널 구간 안정성 확인을 위해 29일 첫차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하 터널 구조물 안전점검 결과 이상이 없음이 확인돼 5시 50분경부터 2호선 전 구간 열차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공사는 2호선 홍대입구역~을지로입구역 구간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해당 구간에 05시 30분부터 대체버스 총 17대를 투입했다.

공사 관계자는 “열차 운행 중지는 서소문 고가 철거 작업에 따른 지하 구조물의 이상을 확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금요일 출근길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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