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코리아 2026, 7월 DDP서 개최

입력 2026-05-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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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컨퍼런스·산업 전시·대중 강연 등,,, 6월 26일까지 사전등록 진행

(퀀텀 코리아 2026 제공)
(퀀텀 코리아 2026 제공)

양자과학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기업, 정부대표 등이 참여하는 ‘퀀텀 코리아 2026’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양자가 현실이 되다, 혁신을 위한 담대한 도전(Quantum in Action, Grand Challenges for Innovation)’을 주제로 국내외 양자과학기술 분야 연구자들을 비롯해 관련 기업 및 정부 대표들이 참여한다.

글로벌 양자 생태계의 혁신 흐름을 조망하고 기술과 비즈니스 협력의 장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제 연구·산업 전시, 국제 컨퍼런스(CQI), 대중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핵심 세션인 국제 컨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양자 컴퓨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아이작 추앙(Isaac Chuang)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교수와 퀀텀 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김명식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석좌교수가 참여해 양자과학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로드맵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 56개사가 참가해 양자 컴퓨터, 양자 통신, 양자 센서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과 관련 인프라를 직접 선보인다.

일반 대중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인기 과학 유튜버 ‘궤도’와 ‘허성범X과학쿠키’가 참여하는 스페셜 강연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양자 기술의 원리를 대중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특집 강연회를 통해 양자 기술이 우리 일상과 미래 산업 지형을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업계 전문가는 "양자 기술은 미래 경제와 안보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만큼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퀀텀 코리아 2026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의 양자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객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등록은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한 실시간 소식은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양자기술은 꾸준한 연구와 산업적 도전을 통해 점차 현실적인 응용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기술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 양자 생태계의 경쟁력과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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