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블록][데일리 크립토 무버스] 비트코인 7만4000달러대 약세…스텔라·ICP 강세

입력 2026-05-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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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시가총액 TOP 100 가상자산 중 상승률 TOP 10 가상자산 정보 (사진제공=CoinMarketCap)

비트코인(BTC)은 28일 오전 9시 기준 7만4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장중 고점은 7만6155달러, 저점은 7만421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100위 가상자산 가운데 일부 알트코인은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

국제 송금·결제 특화 블록체인 스텔라루멘(Stellar, XLM)는 24시간 기준 11.12% 상승하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예탁결제기관 DTCC와 토큰화 증권을 스텔라 블록체인에 올리는 협력 구도가 부각되면서 기관 채택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 급증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탈중앙화 클라우드 인프라 프로젝트 인터넷컴퓨터(Internet Computer, ICP)는 7.01% 올랐다. 워드프레스 등 웹서비스를 온체인 환경에서 구동하는 방향의 생태계 확장 기대와 함께, AI·분산 컴퓨팅 내러티브가 다시 부각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해석된다.

프라이버시 특화 사이드체인 프로젝트 미드나이트(Midnight, NIGHT)는 6.94% 상승했다. 카르다노 생태계의 프라이버시 테마 자산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알트코인 순환매와 단기 수급이 맞물리며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 연계 프로젝트 스테이블(Stable, STABLE)은 4.15% 올랐다. 뚜렷한 단일 재료보다는 최근 형성된 가격대 위에서 완만한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른 알트코인 다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상대적 강세가 부각됐다.

트럼프 계열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은 3.86% 올랐다. 뚜렷한 신규 재료보다 현물·선물 거래량 증가에 따른 단기 수급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전반 약세 속에서도 개별 종목 중심의 투기적 매수세가 유입된 모습이다.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프로젝트 엣지엑스(edgeX, EDGE)는 3.87% 상승했다. 암호화폐·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업체 제로해시(Zero Hash)와의 파트너십 및 거래 접근성 확대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 확대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Monero, XMR)는 3.38% 상승했다. 최근 이더리움 진영의 프라이버시 기능 강화 논의와 지캐시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프라이버시 섹터 전반에 대한 관심이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지지선 부근에서의 매수세도 가격을 떠받쳤다.

트론 생태계 디파이 프로젝트 저스트(JUST, JST)는 2.29% 올랐다. 저스트렌드다오(JustLend DAO) 확장 기대와 기존 바이백·소각 정책에 대한 긍정적 해석이 이어지며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비교적 견조한 추세가 유지된 모습이다.

탈중앙 저장 네트워크 파일코인(Filecoin, FIL)은 2.20% 상승했다. 파일코인 온체인 클라우드(Filecoin Onchain Cloud)와 AI·DePIN 관련 내러티브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토리지 인프라 자산에 대한 관심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밈코인 인프라 프로젝트 밈코어(MemeCore, M)는 2.00% 올랐다. 뚜렷한 신규 호재보다는 밈코인 섹터 내 제한적 순환매와 단기 매수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전반이 약한 상황에서도 소폭 상승하며 상위권에 포함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4000달러대에서 조정을 받는 사이, 결제·분산 컴퓨팅·프라이버시·저장 인프라 관련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분산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상위 상승 종목에는 스텔라, 인터넷컴퓨터, 파일코인처럼 인프라 성격 자산과 모네로, 미드나이트 같은 프라이버시 테마 자산이 함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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