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중소기업청과 중소시업중앙회에 따르면 장철순 대표는 지난 1994년 회사 설립 이후 15년간 해당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노력으로 경쟁력을 높여 왔다.
특히 100% 수입에 의존하던 해양기상관측부이를 100%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외화절감 효과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23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해운회사 선박 및 한국 국적선의 실시간 전세계 선박위치, 선사 선박 위치 감시시스템 국산화 개발 및 선박, 요트, 레저 선박 실시간 위치 감시, 안전감시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을 높였다.
중기중앙회는 "장 대표의 이같은 성과는 1998년도에 설립된 해사정보통신연구소에서 국내외 최고수준의 조선기자재 및 항해통신장비를 만들려는 노력과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최고의 인재와 축적된 해양 이동체에서의 정보기술 및 검증된 정보 기술력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밀착 서비스를 더욱 가속화해 글로벌 해양 이동체에서의 최강자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