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챗GPT 안 쓰고 축사 준비"⋯윤승우♥전재희 11년 열애 끝 결혼

입력 2026-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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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 (뉴시스)
▲배우 안은진. (뉴시스)

배우 안은진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이자 동료 배우 윤승우와 전재희의 결혼식에서 재치 있는 축사로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

윤승우와 전재희는 25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서 안은진은 전재희의 친구이자 윤승우의 동문으로 축사를 맡았다.

하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안은진은 "신부 전재희 양의 17년 차 친구이자 신랑 윤승우 군의 13년 차 동문"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안은진은 "제가 준비하기 전에 신부와 약속한 게 있는데, 바로 챗GPT 안 쓰고 쓰는 거였다"며 "그래서 조금 투박할 것 같은데, 그래도 진심을 담아서 준비했다. 재미나이도 안 썼다"고 말해 하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안은진은 인공지능(AI)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준비한 축사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두 사람을 향한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배우 박세인도 안은진의 축사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AI 일절 안 쓴 축사와 함께"라는 글을 덧붙였다.

윤승우와 전재희는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선후배 사이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11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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