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화성시 '안전한국훈련' 참가…무인소방로봇 투입

입력 2026-05-2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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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화재 진압에 투입되고 있는 무인소방로봇 (사진=현대차)
▲건물 화재 진압에 투입되고 있는 무인소방로봇 (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전날 화성시 주관으로 실시된 ‘2026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4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각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주관해 실시하는 재난 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화성시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현대차그룹 등 민관 11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전기버스 화재, 위험물 누출 등 복합 재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소방청에 기증했던 무인소방로봇 1대가 투입됐다. 무인소방로봇은 재난 대응 훈련 시나리오에 맞춰 지진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 내부까지 진입하고 화재 진압 및 현장 상황 확인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무인소방로봇이 실제 재난 대응 훈련 시나리오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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