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장동주, 소속사는 또 몰랐다⋯"이야기 나눈 것 없어"

입력 2026-05-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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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주.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배우 장동주. (사진제공=매니지먼트 런)

배우 장동주가 연예계를 은퇴한 가운데 소속사도 이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소속사 매니지먼트W 측은 장동주의 은퇴에 대해 “따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없다. 현재 장동주의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동주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라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은퇴를 알렸다.

장동주는 지난해 10월에도 SNS를 통해 “죄송하다”라는 글만 남긴 채 연락이 두절돼 걱정을 안겼다. 당시 소속사도 연락이 되지 않아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이후 장동주와 연락이 닿았지만 끝내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에는 휴대전화를 해킹당했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받아 수십억의 피해를 봤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로 인해 가족은 집을 팔았으며 빚더미에 앉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중은 지난해 장동주가 보였던 행동 역시 이로 인한 것이 아니냐며 추측했고 그의 잠적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흘러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장동주는 현 소속사인 매니지먼트W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다시 한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 1일에는 영화 ‘우리의 다음’ 출연 소식을 전하며 재기하는 듯 보였으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으로 의문을 안겼다.

한편 장동주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하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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