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1분기 순이익 206억⋯전년 대비 44% 증가

입력 2026-05-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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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 (연합뉴스)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 (연합뉴스)

롯데카드가 우량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두 자릿수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롯데카드는 1분기 당기순이익이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0%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8305억원으로 전년 동기(7080억원) 대비 17.3% 증가했다. 우량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와 대손비용 절감 등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자산 규모는 24조8466억원으로 전년 동기(24조7297억원)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회원 수는 96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만명 증가하며 고객 기반도 소폭 확대됐다.

건전성 지표 역시 개선됐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84%로 전분기(2.11%) 대비 0.27%포인트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89%로 전분기(2.15%) 대비 0.26%포인트 낮아졌다.

해외 자회사인 롯데파이낸스 베트남은 1분기 순이익 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롯데카드는 영업 채널 다각화와 신상품 출시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 선제적 자산건전성 관리, 조달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중장기 수익성 회복과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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