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워크아웃 이후 첫 주택사업 수주

입력 2009-09-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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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에 들어간 우림건설이 워크아웃 이후 첫 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우림건설은 지난 29일 광양시 마동 도시개발 지역 내 주거단지 조성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급규모는 1060억원 규모이며, 오는 2010년 3월 분양에 들어가 2012년 2월에 완공 할 예정이다.

이번에 들어서는 광양시 마동 우림필유는 20층 10개동 규모로 109㎡형 763가구, 142㎡형 76가구 등 총 839가구가 세워진다.

특히 광양지역에는 지난 2년간 아파트 신규공급이 전무해 신규아파트 대기 수요자가 충분하고, 이 지역 주택 노후화로 인한 잠재수요가 많으며 인구유입 요인이 꾸준한 점, 2012년 이순신대교 개통으로 여수지역과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한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림건설 김진호 총괄사장은 "이번 광양마동 우림필유 수주는 자금유동성 확보는 물론 해보자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는 단비와 같은 수주소식"이라며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계획주거단지인데다, 인접한 와우해상공원 및 체육공원과 연계한 단지 조성이 가능해 친환경 주거 시설로 이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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