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2010년형 윈스톰 출시...다양한 판매방식 도입

입력 2009-09-30 10:50 수정 2009-09-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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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옵션 패키지 자유선택 '마이 초이스' 눈길

▲GM대우, 2010년형 윈스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가 '2010년형 윈스톰(Winstorm)'을 출시,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판매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0년형 윈스톰은 기존 성능에 편의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선명성이 우수한 '수퍼비전 클러스터(Super Vision Cluster)'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하는 한편, 크롬과 바디컬러가 조화된 도어핸들을 추가했다.

특히 GM대우는 2010년형 윈스톰 출시와 함께 윈스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마이 초이스(My Choice)', '수퍼 세이프 워런티(Super Safe Warranty)', '마이 패밀리(My Family)'프로그램 등 다양한 판매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내 최초로 실시하는 '마이 초이스'프로그램은 사양선택이 트림별로 제한됐던 기존 방식과 달리, 단순화된 트림에 스타일, 세이프티, 내비게이션, 프리미엄 팩 등 각 옵션 패키지를 자유롭게 선택해 자신만의 맞춤차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수퍼 세이프 워런티'프로그램은 차량출고 1년 내 차대차 사고시 동일 차종으로 교환되는 신차 교환 서비스(스마트 익스체인지 프로그램)를 비롯, 실직위로금, 운전자보험, 장기입원위로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윈스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의 가족(보유고객 본인·배우자의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 포함)이 윈스톰을 구매할 경우, '마이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원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2010년형 윈스톰은 우수한 차량성능 및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방식을 적용했다"며 "특히 '마이 초이스'프로그램은 고객의 선택과 만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새롭고 과감한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형 윈스톰은 LS, LT, LTX 총 3가지 트림(Trim)으로 나뉘며, 가격은 5인승 2WD LS모델 2276만원, LT모델 2492만원, 스페셜모델 2593만원, 4WD LT모델 2635만원~2821만원, LTX모델 3095만원. (자동변속기 기본, LT모델은 고급형·최고급형, 7인승 모델 선택시 50만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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