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하반기 신규수주 증가 전망 '목표가↑'-하나대투證

입력 2009-09-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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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하반기 신규수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2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주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25.7%, 9.7% 증가한 2조 2739억원, 1344억원이 예상된다”며 “이 같은 외형증가는 연 매출(2008년 기준)의 2.8배에 달하는 풍부한 착공 수주잔고(2분기말 20조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주형 연구원은 이어 “하반기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63.5%, 상반기대비 23.0% 급증한 9조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며 “특히 UAE 아부다비 원전, 중동과 동남아 그리고 중남미 지역에서 토목과 발전, 산업설비 등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신용등급이 업계 최고수준인 AA-이고, 공항철도 지분 매각 대금으로 연내 1668억원의 순현금이 들어오는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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