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장관 “13일 서울 방문해 중국 부총리와 회담 예정”

입력 2026-05-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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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한국-중국 순 방문 예정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29일 미국장년층시민협회(AMAC)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29일 미국장년층시민협회(AMAC)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허리펑 부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11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역사적인 베이징 정상회담에 앞서 일본과 한국에서의 짧은 연쇄 회담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베선트 장관은 “12일에는 도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정부 및 민간 부문 관계자들과 만나 미·일 경제 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13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이징으로 가기에 앞서 서울을 들러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곧 국가 안보”라며 “우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경제 어젠다를 진전시키고자 생산적인 연쇄 회담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선트 장관이 서울에서 허 부총리를 만나는 동안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도 회담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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