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투자 자격증 대폭 축소

입력 2009-09-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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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전문인력의 자격시험 종류가 기존 11개에서 6개로 감소한다. 전문인력 자격의 수도 20개에서 7개로 크게 줄어들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는 29일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제도 개편 추진안을 발표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의견수렴을 한 뒤 내년 2월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증권ㆍ부동산ㆍ파생ㆍ특별자산 등으로 나뉜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이 하나로 합쳐진다. 이 경우 증권사 직원 한 명이 주식형펀드는 물론, 파생상품 권유까지 가능해져 증권사 입장에선 인력운용 비용이 줄고 고객 입장에선 더욱 간편한 상담이 가능해 진다.

또한 시험평가 내용과 업무가 유사한 일임투자자산운용사와 집합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이 하나로 단일화되고,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투자권유 자격도 환매조건부채권(RP)이나 머니마켓펀드(MMF) 구분 없이 한꺼번에 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 지점장에게 필요했던 투자상담관리사시험은 폐지된다.

금융투자분석사(애널리스트) 경력 요건은 대폭 완화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가 되려는 사람은 국내외 금융투자회사에서 1년 이상 조사분석자료 작성이나 보조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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