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중국 ‘징둥닷컴’ 입점으로 ‘아시아 프리미엄’ 도약

입력 2026-05-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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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장 넘어 현지 소비자 공략...2035년 수출 10만t 목표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 생산 현장. (사진제공=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 스마트팩토리 생산 현장. (사진제공=제주삼다수)

제주삼다수가 올해 7월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에 입점,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징둥닷컴입점을 추진한다.

징둥닷컴은 엄격한 품질 관리와 빠른 배송 시스템으로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플랫폼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보에 유리할 전망이다. 공사는 제주삼다수 전용 브랜드관 운영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간 제주삼다수는 중국 내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이어왔으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로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브랜드 수요가 높은 만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송형관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제주삼다수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17개국에 연간 약 1만t(톤)을 수출하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2035년까지 수출량 10만t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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