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Inc, 1분기 매출 12조에도 적자전환⋯영업손실 3545억원

입력 2026-05-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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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12조4597억원⋯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당기순손실 3897억원⋯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연합뉴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탈팡 여파로 올해 1분기 매출이 12조원을 넘겼지만, 350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 냈다. 이번 1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는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2337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 1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1465.16원)로 환산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5억400만달러( 12조4597억원)로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11조4876억원) 대비 8%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2억6600만달러(3897억원)로 1억1400만달러(1656억원) 흑자였던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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