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9만원으로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은 PUBG 매출 추정치 상향에 따라 올해 지배순이익 추정치를 1조2000억원으로 13.4% 상향함에 따랐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1분기 매출액 1조3700억원, 영업이익 56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PUBG의 PC 트래픽은 1~3월 견조하게 유지됐을 뿐 아니라 4월 PVE 웰메이드 모드인 제노포인트 도입 후에는 기존보다 증가한 유저 베이스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배틀로얄 뿐 아니라 제노포인트(루트 슈터 로그라이트) 모드 도입 및 스텔라 블레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유저 복귀 및 외연 확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트래픽 뿐 아니라 ARPU 측면에서도 2분기 스텔라 블레이드 컨텐더는 2024년 진행한 아이돌 컬래버레이션 대비 20% 이상 높은 매출 효율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김 연구원은 “이달 13일 또 다른 웰메이드 모드인 PAYDAY 런칭이 예정돼 있어 유저베이스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15일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예정된 서브노티카2(Subnautica2) 기여까지 반영해 동사 2분기 PC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3%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추가 웰메이드 모드 출시와 UGC 모드의 확장이 예정돼 유저베이스의 본격적인 확장세로 돌입할 경우 PUBG는 본격적으로 배틀로얄의 틀에서 벗어난 슈팅 기반 게임 플랫폼으로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해 One IP 리스크가 무색한 추정치 상향과 모멘텀 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