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도시를 바꾼다는데, 우리 동네는 어떻게?"…지역 AX 해법 찾는 세미나 열린다

입력 2026-04-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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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원·독일 나우만재단 공동 개최…5월 7일 유튜브 생중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5월 7일 개최하는 '2026 AI로 구현하는 지역 AX' 온라인 세미나 포스터. 글로벌 도시 AI 전환 전략과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를 다루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5월 7일 개최하는 '2026 AI로 구현하는 지역 AX' 온라인 세미나 포스터. 글로벌 도시 AI 전환 전략과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를 다루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서울과 뉴욕, 런던은 이미 AI로 도시를 재설계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지역은? AI 기술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는 지금, 광역·기초 지자체가 각자의 현실에 맞는 AI전환(AX) 모델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 질문에 답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5월 7일 오후 2시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과 공동으로 '2026년 제2회 KLID-FNF 온라인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제는 'AI로 구현하는 지역 AX:글로벌 도시전환과 공공AI 활용'이다.

이번 세미나가 주목받는 이유는 AI 논의의 초점을 '기술' 자체에서 '지역 현장 적용'으로 옮겼다는 점이다.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넘어, 우리 동네 행정에 어떻게 심고 뿌리내리게 할 것인지를 정면으로 다룬다.

두 편의 발표가 글로벌과 국내를 잇는 구조로 짜였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이성호 서울연구원 AI빅데이터랩 실장이 '글로벌 도시의 AI 전환 현황 및 전략'을 주제로, 해외 주요 도시가 AI를 도시경쟁력 강화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세계 도시들의 AX 추진 속도와 방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발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황성수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가 '공공부문 AI 활용 사례 유형 분류 및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국내 공공행정에서 AI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하고, 지자체가 단계별로 밟아갈 수 있는 추진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트렌드를 읽은 뒤 우리 현실에 맞는 실행 로드맵까지 이어지는 설계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와 온라인 참가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이 진행된다. 사회는 오민정 한국교원대 교수가 맡는다. 세미나는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5월6일 오후 12시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김석진 부원장은 "AI를 지역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행정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각 지자체가 자신만의 AX모델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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