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높은 홍범석과 협업 컬렉션 선봬

스포츠 브랜드들이 러닝, 크로스핏 등 특정 종목을 후원하며 운동과 브랜드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가운데 푸마가 하이록스 기반 피트니스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푸마는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드짐 청담본점에서 글로벌 트레이닝 앰배서더 홍범석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협업 컬렉션 ‘홍범석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범석은 고강도 운동인 ‘하이록스‘를 대표하는 선수다. ‘피지컬: 100’, ‘강철부대’ 등 다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선보이며 도전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하이록스는 러닝과 기능성 근력운동을 결합한 실내 피트니스 레이스다. 2017년 독일에서 시작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피트니스 레이스 종목으로 꼽힌다. 현재 30개국 85개 도시에서 약 130만 명 이상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하이록스 초대 대회부터 파트너로 함께해온 푸마는 2024년부터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후원 영역을 글로벌로 넓히고 전 세계 모든 하이록스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휘찬 푸마코리아 퍼포먼스마케팅 과장은 “현재 푸마는 스포츠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하이록스’ 종목명을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사”라고 강조했다.
첫 협업 컬렉션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홍범석이 제품 개발 전반에 직접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하이록스 대회와 훈련 현장에서 체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의 비율과 특성을 검토하고 직접 피팅을 거쳐 세부 사항을 조율해 실전 경험을 제품 전반에 녹여냈다.
홍범석은 “하이록스는 진입장벽이 낮고 다양한 운동이 결합돼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오래할 수 있는 운동이다. 부상 위험이 낮고, 일반인들도 엘리트 선수들과 한 무대에서 뛸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하이록스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의류 등에서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점들을 이번 컬렉션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날 홍범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네드짐에서 협업 컬렉션을 직접 착용 후 소개하며 하이록스 운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종목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열기와 땀을 빠르게 배출해 퍼포먼스 유지를 돕는 ‘드라이셀(DRYCELL)’을 적용하고, 레이저 타공 디테일로 공기 흐름을 개선해 장시간 트레이닝 환경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컬렉션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석 푸마코리아 의류기획팀 부장은 “하이록스가 전환(트랜지션) 동작이 많아서 의류 제작에 있어서 러닝의 가벼움과 트레이닝의 견고함의 속성을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며 “가벼우면서 강도가 있게끔 홍범석 앰배서더와 적극 소통하며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푸마는 홍범석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하이록스 종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하이록스를 중심으로 퍼포먼스 트레이닝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라며 “5월 개최되는 하이록스인천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와 선수, 소비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퍼포먼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