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CD금리 상승에 동반 상승...국고3년 4.45%(2bp↑)

입력 2009-09-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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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금리의 재상승과 통안채 입찰 부진 등으로 투자 심리가 악화되며 단기물과 더불어 중ㆍ장기 금리도 상승했다.

28일 채권금리는 전일 미 국채 강세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중장기 금리가 많이 하락한 것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금리가 상승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2bp 상승한 4.45%, 국고 5년은 1bp 상승한 4.81%을 기록했고 국고 1년의 경우에는 3bp 상승한 3.53%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하락한 5.36%, 20년물은 5bp 상승한 5.55%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4bp 상승한 3.55%, 2년물은 4bp 상승한 4.55%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1bp 상승한 2.73%, 91일물 CP금리는 1bp 상승한 2.87%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6bp 강세 및 저평가 33틱 영향으로 전일 대비 +6틱 상승한 108.80에 출발했다.

이후 국고 20년물 응찰이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고 CD 91일 금리도 상승을 재개(+1bp, 2.73%)하자 108.70초반까지 밀렸다.

오후 들어 투신사 및 보험사의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108.75까지 상승해 강세 반전되기도 했으나 곧바로 은행의 대량매도에 밀려 108.70 아래로 재하락하는 등 매수심리가 위축됐다.

장 마감 무렵 은행 및 투신의 매수가 유입되며 108.74로 반등하기도 했으나 금일 108.80대 안착에 실패한 상황이라 개인 및 증권사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108.68로 밀리면서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 12월물은 8틱 하락한 108.66포인트로 끝났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1681계약, 개인 132계약, 보험 313계약, 자산운용 649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 1724계약, 증권선물 1111계약, 연기금 41계약 각각 순매도를 보였다.

거래량은 4만5719계약을 기록해 전일에 비해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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