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소비자리포터’ 선발⋯금융현장 의견 수집 강화

입력 2026-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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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현장 의견을 수집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선발한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100명 내외다.

금융소비자리포터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를 파악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해 보고서를 제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리포터들이 다수의 보고서를 제출하며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등에 활용됐다.

지원 자격은 금융지식과 금융거래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금융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은행, 금융투자, 보험, 카드, 디지털금융, 가상자산 등 관심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리포터는 활동 기간 동안 주요 금융 이슈와 시장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출하게 된다. 금감원은 이를 감독 정책과 소비자 보호 업무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1년이며, 우수 리포터에게는 활동 수당과 인증서가 제공된다.

지원은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1일까지다. 최종 선발 결과는 다음 달 26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금융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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