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1분기 영업익 365억원 38%↓…"일회성 비용 영향"

입력 2026-04-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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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CI
▲제일기획CI
제일기획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76억 원으로 2.1%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83억원으로 0.8% 증가했다.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4천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제일기획은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이 주춤했으나 실질적인 사업 규모를 나타내는 매출총이익은 디지털 사업 확대·비계열 광고주 증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 매출총이익은 기존 광고주 대행 물량 증가와 신규 개발에 따라 전년 대비 3.4% 늘었다"며 "북미·중남미 등 해외 자회사 역시 1.7% 성장하면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사업별로는 디지털 비중이 54%까지 확대되며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닷컴과 커머스 중심의 영역 확장과 더불어 주요 광고주의 D2C 강화 전략에 따른 리테일 사업이 7%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영업이익 하락은 일회성 퇴직 충당금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제일기획은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내년까지 60% 수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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