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1분기 당기순이익이 6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1분기 영업수익은 1조1815억원으로 22.4% 증가했다. 카드수익과 이자수익이 고르게 늘면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영업비용은 1조9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5% 증가했지만, 이자비용이 1797억원으로 5.8% 줄며 수익성 방어에 힘을 보탰다.
신용판매 취급액은 44조78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누적 회원 수는 1271만명으로 집계됐으며, 1분기 중 4만7000명 순증했다.
건전성 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대환대출을 제외한 30일 이상 연체율은 0.85%로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p) 개선됐다. 대환대출을 포함한 연체율은 1.21%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원 수, 신용판매, 취급액을 비롯한 모든 지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또한 4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수요자 중심의 금융상품 취급과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로 수익성 개선은 물론 건전성 역시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