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계속되는 사칭 피해⋯로맨스 스캠 도용까지 "FBI에서 연락 와"

입력 2026-04-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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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은지SNS)
(출처=박은지SNS)

방송인 박은지가 계속되는 사칭 피해에 분노했다.

23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칭 계정 또 또 또 신고 왔다”라며 문제의 계정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칭 계정은 ‘이나야’라는 이름으로 박은지의 사진을 무단 도용했다. 신규 계정임에도 이미 두 개의 게시글이 업로드되어 있었으며 모두 박은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었다.

박은지는 “예전에 내 얼굴을 사칭해 로맨스 스캠을 벌인 중국 여성도 있었다. FBI에서 본인이 맞는지 확인 연락까지 왔다”라며 “남편이 우리 와이프는 영어를 못해서 아니라고 확인해 주었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인 척 내 사진을 사용하지 말라”라고 강력하게 공개했다.

SNS를 통한 사칭 피해를 입는 유명인은 박은지뿐만이 아니다. 홍진경과 송은이는 불법 리딩방 사이에 이용됐으며 주식 투자로 성공은 거둔 황현희 역시 같은 피해를 입었다.

유재석 역시 자신의 사진을 걸고 투자를 유도하는 등 사기 피해가 이어지자 “개인 SNS는 하지 않는다”라며 선을 긋기로 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하다가 2012년부터는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8년에는 재미교포와 결혼해 현재 미국 LA에서 생활하고 있다. 슬하에는 2023년 태어난 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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