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인천 연수갑 송영길·계양을 김남준 공천…“전략적 배치”

입력 2026-04-23 18: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23일 국회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수석대변인이 23일 국회에서 전략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연수갑에 송영길 전 대표를, 인천 계양을에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각각 전략공천 하기로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최고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인천 연수갑은 우리 당에 녹록지 않은 지역이자 반드시 사수해야 할 핵심 전략 지역”이라며 “인천에서 5선 국회의원과 인천시장을 역임하고 당대표를 지낸 당의 소중한 자산인 송 전 대표의 중량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정권의 무리한 표적 수사로 무고한 희생을 치러야 했으나, 당을 잠시 떠나 무죄를 입증하고 당에 복귀했고 연수갑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대변인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고 이 대통령을 의원 시절에 보좌하며 높은 지역 이해도를 갖췄을 뿐 아니라 언론인 출신이자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탁월한 소통 능력을 증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의중을 정확히 파악해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는 후보이자 계양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인재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경기지역 재보궐선거 전략공천 발표 일정에 대해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적어도 5월 첫 주까지는 마쳐야하기 때문에 전략공천관리위원회도 거의 매일 회의를 열면서 후보 지역에 대해 압축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연수갑 출마를 희망했던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고배를 마신 데 대해서는 “박 전 시장은 당의 소중한 자원이고 당의 입장에서 매우 안타깝고 아까운 인재”라며 “인천 지역 판세를 고려했을 때 전략적으로 송 전 대표가 더 적절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코스피, 7000선 '고지전' 수성…외국인 2.7조 '팔자'·개인 9000억 '사자'
  • 결국 아이폰도 참전…듀오와 폴드 '폴더블폰의 역사' [이슈크래커]
  • 스트레이 키즈 "바모스!" 외치더니⋯K팝, 라틴 리듬 제대로 탔다 [엔터로그]
  • "집 보여주면 돈 내라"⋯공인중개사 '임장비' 법적 근거 논란
  • 송파까지 꺾였다…강남 3구 집값, 일제히 뒷걸음질
  • ‘아이폰 듀오’ 잘 팔리면 삼성도 웃는다⋯폴더블 ‘적과의 동침’
  • 용혜인, 사퇴론 일축…“의원·장관 겸직 법이 허용”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019,000
    • -1%
    • 이더리움
    • 3,357,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34,800
    • -4.1%
    • 리플
    • 1,874
    • -2.75%
    • 솔라나
    • 137,500
    • -2.27%
    • 에이다
    • 289
    • -2.36%
    • 트론
    • 464
    • +0.87%
    • 스텔라루멘
    • 243
    • -4.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20
    • -3.73%
    • 체인링크
    • 16,030
    • -1.48%
    • 샌드박스
    • 48.73
    • -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