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니드, 7%대 급등⋯중국 내 칼륨 부족으로 실적 기대↑

입력 2026-04-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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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염화칼륨 수급이 부족해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유니드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7분 유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7.10%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중국 내 염화칼륨 수급 불안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유진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유니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내 염화칼륨 수급이 빠듯해지면서 2025년 하반기부터 유니드의 판매가격 인상이 꾸준히 진행됐다"며 "여기에 이란 사태로 질소(N)와 인산(P) 계열 비료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칼륨(K) 비료가 대체 수요로 떠오르며, 제품 가격의 추가 인상과 판매량 확대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명주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중국은 1분기 칼륨 비료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458만톤(t) 수입했다"며 "중국 내 비료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판가 인상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전 연구원에 따르면 유니드의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보다 37.4% 오른 3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현재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323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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