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男 김동선 부사장, ㈜한화 퇴사…신설지주에 전념

입력 2026-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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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지주 설립 업무에 집중"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갤러리아·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한화를 퇴사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자로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직을 사임했다.

1월 ㈜한화는 방산·우주항공, 조선·해양, 에너지·케미칼, 금융, 테크솔루션, 라이프솔루션 등 6개 부문에서 테크솔루션, 라이프솔루션 2개 부문을 인적분할해 지주사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맡은 주력사업 부문은 남기고 김 부사장 사업 부문을 분리하는 그림이다.

김 부사장이 이끄는 신설 지주사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는 오는 7월 출범한다. 김 부사장은 유통·외식·로봇 등을 아우르는 ‘테크·라이프 부문’을 맡아 독자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한화 측은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 설립을 추진 중인 만큼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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