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미국 '렉싱턴 클리닉'에 유방암 진단 통합 솔루션 공급

입력 2026-04-17 09:5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루닛과 렉싱턴 클리닉 CI. (사진제공=루닛)
▲루닛과 렉싱턴 클리닉 CI. (사진제공=루닛)

루닛은 미국 켄터키주 중부 최대 규모 의료그룹인 렉싱턴 클리닉에 통합 유방암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1920년 설립된 렉싱턴 클리닉은 350명 이상의 의료진이 30개 이상의 진료과를 운영하는 중부지역 최대 규모 의료기관이다. 루닛의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와 3차원(3D) 유방촬영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를 도입해 AI 기반 유방암 진단 체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영상 품질 최적화, 유방밀도 평가, 환자 추적 관리 등을 아우르는 루닛 인터내셔널(구 볼파라) 계열 솔루션을 함께 도입해 유방암 진단의 전 과정을 루닛의 플랫폼에서 운영하게 된다.

루닛은 이번 공급계약을 계기로 루닛과 루닛 인터내셔널의 제품을 통합한지 약 1년 만에 미주 전역 330곳 이상의 의료기관에 통합 솔루션을 공급하며 연간 약 100만 건의 유방 촬영 검진을 지원하게 됐다.

크레이그 해드필드 루닛 인터내셔널 CEO는 “미주 지역에서 시범 도입을 넘어 의료기관 전체로의 확산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AI가 일상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유방암 검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미국 대형 의료그룹에 공급하고 미주 330곳 이상으로 사업을 확대한 것은 루닛의 AI 기술력과 루닛 인터내셔널의 시장 역량이 결합된 성과”라며 “미주 지역을 넘어 글로벌 유방암 검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반도체 호황에 내년 821조 '슈퍼예산'…성장페달 더 밟는다
  • 8월 수출, 3개월 연속 900억달러 돌파…반도체 209% 폭증이 견인
  • 김용범 퇴진에 ‘경제라인’ 재편 불가피…민생·통상·성장전략 이끌 새 책사는
  • “코스피 최악의 달은 9월”⋯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美 중간선거 법칙’[증시, 9월의 징크스]
  • 단독 민주당 부산시당 공사에 2억5000만원 집행...가족·지역내 적자 업체 선정 '이해충돌 의혹'
  • 구역 지정 빨라져도 착공은 먼 길⋯조합설립 후 착공까지 10년 [정비구역 문턱 낮추기, 공급 당길까③]
  • 현대차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완성차 5사 모두 협상 마무리
  • '운명의 9일' 임시주총 앞둔 고려아연…영풍·MBK와 전방위 공방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9.01 13:5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44,000
    • +1.06%
    • 이더리움
    • 3,408,000
    • +1.79%
    • 비트코인 캐시
    • 342,300
    • +1.09%
    • 리플
    • 1,905
    • +1.71%
    • 솔라나
    • 143,100
    • +1.78%
    • 에이다
    • 277
    • +2.97%
    • 트론
    • 458
    • -1.72%
    • 스텔라루멘
    • 246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90
    • -2.17%
    • 체인링크
    • 15,770
    • +2.2%
    • 샌드박스
    • 50.51
    • +5.51%
* 24시간 변동률 기준